국내 친환경차 시장에 바야흐로 '대 하이브리드 시대'가 도래했습니다. 전기차 캐즘(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) 현상과 디젤 엔진의 단종 흐름 속에서, 하이브리드는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.실제 국토교통부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차량은 사상 최초로 시장 점유율 30%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습니다. 하지만 단순히 "연비가 좋다"는 이유만으로 아무 하이브리드나 덜컥 계약했다가는 운전 성향에 따라 후회할 수 있습니다. 하이브리드는 브랜드와 세대에 따라 엔진과 모터의 결합 방식, 즉 구동 아키텍처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. 내 몸에 맞는 하이브리드를 고르기 위해 작동 원리와 구동 방식을 상세히 분석해 드립니다.1. P0부터 P4까지: 모터 위치로 보는 하이브리드..